내 몸에 맞는 최적의 영양제 선택 기준

식탁위에 끝까지 먹지 않은 영양제 몇 개나 있나요?

영양제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서 듣다 보면 안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에 차마 외면하지 못하고 구매를 하게 됩니다. 게다가 최소 3개월은 섭취해야 한다는 말과 시너지 효과를 준다는 설득에 가격 혜택까지 받아 한 번에 여러 개를 구매하는 건 너무나 흔한 일이기도 하죠!

영양제는 내가 섭취하여, 내 몸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

영양제를 고를 때 절대적인 주도자는 ‘나 자신’ 이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음식이라면 다양한 재료들을 혼합하기도 하고, 교체하기도 하며 섭취하지만 영양제는 동일 성분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고, 제다가 특정 성분들은 일반 식품으로는 섭취하기도 어려운 양으로, 식품 성분이지만 신체 기능을 변화시킬 만큼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어요!

특정 성분을 매일같이 섭취해야 하는데 내 몸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인지 정도는 스스로 파악하고 판단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양제도 결국 마케팅과 광고, 홍보로 고객에게 필요성을 강조하고 매출을 일으키는 ‘제품’ 이에요! 브랜드마다의 프로모션과 유행에 따라 눈에 띄게 보여지는 상품이 있을 따름인데 건강관리의 경각심을 일으키는 광고, 홍보에 설득을 당하기 보다는 본인의 의지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 드립니다.

나에게 지금 당장 꼭 필요한 영양제 선택 기준 3단계

<1단계>식생활 습관 점검하기
영양제를 섭취하려는 이유는 음식으로 채우지 못하는 영양성분의 보충과 불편함을 느끼는 신체 기능의 증진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채워 주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3끼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는지 / 탄수화물,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섭취는 적절히 하고 있는지 / 비교적 어떤 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한지 등에 대해서 가장 먼저 살펴보며 인체 기능에 반드시 필요하나 체내에서 합성을 하지 못해 식품으로 부족하기 않게 섭취해줘야 하는 필수 비타민 &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산의 부족함을 채우는 것을 첫 번째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

<2단계>신체 컨디션 파악하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 기능을 살펴보며 불편한 점이나 건강 고충이 느껴지는 곳이 있는지 파악해 보세요!

그리고 불편감이 느껴지는 곳이나 평소 염려되었던 부분을 꼼곰하게 기록해 봅니다.

예를 들면, 눈이 뻑뻑하고 초점이 흐려짐 / 간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쉽게 피로함 / 손이 저림 / 무릎 관절의 불편함을 느끼는 횟수가 잦아짐 / 잠 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 등등등

<3단계>우선 순위를 정하기
부족하기 쉬워 보충해줘야 하는 필수 영양소와 신체 컨디션에 따라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능성분을 나열하면 매우 많은 영양성분들이 필요하고 모두 섭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거예요!

그 중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능성 3가지를 추려 냅니다.

그리고 그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영양제 중 섭취하는 방식이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인체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미디어 매체들에서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든 것을 먹어야만 효능이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3~4가지 기능성을 선별하여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양제의 성분과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영양소들의 서로 얽히고 얽힌 대사를 통해 최적의 몸상태를 이루어 내기 마련이니까요!

이렇게 선별한 영양제는 최소 3개월 섭취를 합니다. 그리고 3개월마다 같은 방식으로 스스로 점검을 하고 보완된 기능성과 다시 보충이 필요한 성분을 파악하여 교체해 주는 것도 추천드리는 방식입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영양제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볼게요!

오늘도 내 몸에 맞는 방식으로 건강한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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