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꼭 필요한 영양소

스트레스로 인한 영양불량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평소와 비슷한 식사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스트레스가 지속될 때에는 영양불량 상태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해 본 적 있을 텐데요!

오랫동안 스트레스가 지속되다 보면 분비되는 호르몬들은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필수영양소들을 파괴하거나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로 유도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면 이겨낼 힘을 길러야 하는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 취미 활동 등 물리적, 심리적 방법도 있겠으나 무엇보다 건강한 체력이 받쳐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트레스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될수록 체내에서는 코티졸과 아드레날린이 계속 분비되면서 많은양의 비타민C와 비타민B군이 소모되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오랫동안 방치되면 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위해 분비되는 호르몬들까지도 정상적으로 만들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에 맞서 흔들리지 않는 건강함을 이루고 싶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영양성분과 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 혹은 영양제를 선택할 때 참고해 보세요!

비타민C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된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코티졸과 아드레날린과 같이 스트레스 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호르몬 합성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은 하루 100mg 섭취로 권고하고 있지만, 개개인의 생활 패턴을 살펴는 것과 동시에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라면 하루 500mg ~ 1,000mg 이상은 섭취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비타민B군

스트레스를 받으면 빠르게 고갈되는 비타민이므로 평소 충분하게 보충해줘야 하는 필수 비타민입니다. 비타민B군 중에서도 판토텐산이라 불리는 비타민B5가 가장 중요한 안티 스트레스 영양소를 담당하며, 엽산은 비타민C와 함께 부신 기능 유지에 필수적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칼슘, 마그네슘

스트레스로 신체가 과도하게 흥분되는 것을 가라앉히는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과 보충제로 충분량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여성들 중에서도 폐경에 이르는 여성이면서 만성 스트레스에 오래 노출되어 있다면 반드시 보충제 등으로 섭취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백질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혈당을 높이기 위해 포도당을 계속 만들어 냅니다. 이 때 저장되어 있는 당의 형태인 글리코겐이 고갈되면 근육, 림프조직, 결합조직 등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여 원료로 이용하기 때문에 근육이 약화되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체단백질량도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체단백질의 급격한 감소는 면역력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그 결과 다양한 감염까지도 발생 되기 쉽습니다.

위와 같은 현상들을 절대 그러려니 넘어가지 마세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감지하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더욱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몸이 스트레스 없는 상태가 가장 건강한 상태라고들 하지요..

살면서 받지 않을 수 없는 스트레스 대응을 위한 기본적인 영양성분의 보충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soul1247665/2223394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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