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감을 원한다면 섬유질!

섬유소는 열량이 거의 없고 부피가 커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됩니다.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음식물의 전체 섭취량을 줄일 수 있고 다이어트 중에 잘 생기는 변비를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섬유소는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주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예방하거나 혈당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의 흡수 또한 방지해 주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한국인의 식이섬유소 권장 섭취량은 하루 20~25g입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식이섬유소 섭취량이 15~20g에 미치고, 청소년의 경우에는 10g 정도로 권장량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실정이라는 보고 있었지요.

결론적으로 누구라도 식이섬유소의 섭취량을 충분하게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늘 주기적으로 화제가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죠. 식이섬유소를 본인의 장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많이 먹다 보면 오히려 더욱 심각한 변비가 발생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수분이 많이 포함된 함수성 식이섬유소를 섭취하세요!

거칠고 질기기만 한 섬유질 보다는 양상추,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와 간이 잎이 많은 채소류의 경우는 함수성이 풍부하여 자신들의 무게보다 약 30배나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채소들은 공복감을 줄여주고 대변의 부피를 늘려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물도 함께 많이 마셔요!

식이섬유소를 섭취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한 원칙 중 하나입니다.

섬유질이 장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부피를 키워내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대변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의 섬유소를 섭취하지 마세요!

식이섬유소는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하여 한 번에 너무 많은 섬유질을 섭취하면 함께 섭취한 음식물 속의 철분, 칼슘, 아연, 구리 등 미네랄의 흡수가 저해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나 생리 중인 여성의 경우는 조금 더 신경을 써준다면 좋겠죠!

또한 식이섬유소의 거칠기가 위벽을 자극하여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 보다는 끼니 때에 나누거나 혹은 간식으로 채소, 과일을 선택하여 보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필수영양소로 지정이 되어 하루 권장량을 갖추고 있답니다.

그만큼 기초 건강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영양소 이지요.

최근에는 보충제로도 좋은 성분들이 나오고 있으니 평소 채소, 과일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보충제로 섭취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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