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구입할 때 빨강 아니면 초록?

피망도 색이 다양해요!

초록색,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4종류쯤 있는데요,

초록과 빨강을 제외하고는 파프리카와 구분하기도 헷갈리지만

시장에서 흔히 보기도 어려워요!

피망 구입할 때 색상에 대해 고민해 보신 적 있을까요?

요리에 필요한 색에 따라서 선택했을 것 같아요.

보통 색깔이 필요한 경우는 파프리카를 많이 이용하지만

요즘 파프리카가 너무 비싸죠~

빨간색 피망에 대해 알고 보면

파프리카 대신 피망을 사용하면서

시장 볼 때 부담도 덜고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에 좋은 성분은 꽉꽉 채우는 보람을 경험하시게 될 거예요!

메뉴에 따른 피망 선택 기준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

익히는 조리는 초록색 피망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을 땐

빨간색 피망

아삭아삭한 식감과 독특한 쓴맛이 나는 초록색 피망은 익히는 조리에 알맞아요!

혈액순환과 대사 활성에 도움이 되는 피라진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구요,

피라진은 껍질보다는 씨앗에 10배 더 함유되어 있어

초록색 피망을 사용할 대는 씨앗까지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씨앗의 쓴맛은 열에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어요 🙂

부드러운 식감에 비타민C가 풍부한 빨간색 피망은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는 음식에 알맞아요!

빨간색 피망은 완숙된 상태인데요,

초록색이었던 피망이 주로 빨간색으로

품종에 따라서 주황색, 노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빨강 피망 > 초록피망

① 비타민 C 약 2.4배

② 베타카로틴 약 3배

③ 비타민 E 약 5.4배

④ 당도

빨갛게 익은 피망은 초록 피망에 비해

비타민 C는 약 2.4배, 베타카로틴은 약 3배, 비타민 E는 약 5.4배나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초록 피망에서 기대했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피라진이라는 성분은 사라지게 되죠!

결론적으로, 어떤 피망을 선택해도

더 득이 되는 영양성분이 있고,

비교적 아쉬운 영양성분도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음식은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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