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보호식품, 심장과 두뇌 기능성 촉진시킨다.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음식들은 여러 가지가 있죠 . 사실 영양소가 풍부한 모든 음식들은 우리 몸을 보호해주고 기능을 활성화해주는 효과들을 최소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엄청난 효과와 그 중요성으로 이 들 위를 군림하는 두 종류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오메가 -3 와 항산화성분입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필수 지방산으로 불리는 영양소인데 우리 몸에서 직접 생성할 수 없는 성분이므로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합니다 . 챕터 4 에서 다루었듯이 이 성분은 그냥 단순한 지방이 아니라 우리 몸의 염증을 다스리고 혈액의 응고를 도와주는 굉장히 중요한 성분이죠 . 오메가 -3 와 오메가 -6 지방산은 둘 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이 두 개의 균형이 틀어졌을 때입니다 . 스테판 구예넷 박사가 진행한 한 연구에서는 우리 몸에 가장 적합한 오메가 -3 와 오메가 -6 의 비율은 1:1 에서 약 1:4 정도라고 합니다 . 하지만 요즘 우리의 평소 식단에서는 그 비율이 거의 1:16 수준에 가깝다고 볼 수 있죠 . 이 문제는 단순히 보충제 뿐만 아니라 우리 식단을 통해서도 반드시 교정해야할 문제입니다.

치아씨드 , 아마씨 , 연어 , 목초를 먹고 자란 소고기

항산화제는 크게는 암부터 작게는 일반 감기까지 그 효능이 엄청난 추종을 받고 있는 성분입니다. 사실 항산화제에 대한 신봉은 약간 과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사실은 이 항산화제들이 , 끝없는 분자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를 무차별적으로 사냥하고 다니는 배고픈 유리기들을 제거해준다는 겁니다 . 이 유리기들이 세포에서 전자를 뽑아먹게 되면 그 세포는 사멸하게 되죠 . 세포의 사멸은 데미지를 입거나 늙은 세포들이 몸에 목적 없이 떠돌아다니는 것을 막기 위한 자연스러운 신체 현상이지만 , 우리 몸에 산화 스트레스가 커지면 이런 유리기들이 팩맨 게임 유령 마냥 급속도로 늘어나게 되면서 몸의 염증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항산화제이죠 . 이 강력한 항산화제의 종류인 일부 성분들은 전자를 구하겠다는 사명을 품고서 배고픈 유리기들을 성난 반동분자를 내쫒는 물대포마냥 한 방에 쓸어버립니다.

폴리페놀은 염증에 지표라고 볼 수 있는 C- 반응성 단백질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 폴리페놀이 가장 풍부한 식품으로는 초콜릿 , 레드 와인 , 그리고 녹차가 있습니다 .

안토시아닌은 블랙베리 , 블루베리 , 아사이 베리 , 체리 등 주로 검은색 계통의 과일에 많이 함유된 면역력 증가제이죠 . 또한 흑미나 가지에서도 섭취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

쿠쿠미노이드 염증을 없애는 데에 아주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명성을 떨쳐온 성분입니다 . 특히 터메릭이라는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데 카레 파우더의 노랑색을 주는 성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 산화스트레스를 제거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뇌의 건강과 , 노화와 관련된 각종 뇌 질환을 예방해주는 데에도 훌륭한 성분이죠 . 그러나 이 쿠쿠미노이드는 그 성분 자체만으로는 우리 몸에 제대로 흡수가 되기 어려운 성분입니다 . 하지만 터메릭 같은 식품을 후추와 함께 섭취를 하게 될 경우 그 흡수율이 약 2,000 퍼센트 가까이 치솟게 되죠.

마늘은 치료식품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지만 아직도 그 존재가 우리에게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 다양한 항산화성분들이 들어가 있으며 일반 감기 증세를 완화해주는 효력이 거의 브라질리언 주짓수 검은 벨트 수준이죠.

한 연구에 따르면 이 마늘 성분의 보충제를 섭취한 결과 , 실제로 감기 증세가 완화된 효과가 플라시보 약보다 무려 63 퍼센트가 높았다고 합니다 . 그 자체도 충분히 놀라운 결과이지만 보충제를 섭취한 후 감기 증세를 앓는 기간이 평균 5 일에서 1.5 일까지 줄어들었다고 하니 이 또한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죠 . 또 다른 연구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를 내었는데 , 고햠량의 마늘 추출물을 섭취하게 될 경우 감기를 앓는 기간이 평균 기간보다 61 퍼센트 가량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 감기에 걸리거나 특히 겨울 기간 동안에는 마늘이나 마늘 추출물이 함유된 식품들을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겠네요.

설포라판은 주로 브로콜리 , 방울양배추 ,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의 날 것을 먹으며 주로 섭취가 가능한 산화제입니다 .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는 이 설포라판이 발암 성분을 무력화 시키고 , 염증을 줄여줌으로써 DNA 의 파괴를 막아 다양한 질병 발생을 예방해줄 수 있다고 하네요 . 이 설포라판의 경우 , 브로콜리 자체보다 브로콜리 싹 잎에서 더 많이 얻을 수 있는데 , 다 자란 채소보다 채소의 어린 잎이 더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건 꽤 흔히 알려진 사실이라고 합니다.

다크 초콜릿 , 레드 와인 , 녹차 , 베리류 , 흑미 , 터메릭과 후추,마늘,브로콜리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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