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은 꼭 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쾌한 아침으로 운동을 추천합니다.’ 건강한 루틴을 실천하는 이들은 대부분 아침에 활발하게 시작합니다. 움직이면서 말이죠. 그래서 다들 ‘운동’ ‘운동’ 하는 게 아닐까요? 오늘은 당장 하루를 최적화하는 모닝루틴에서 ‘세 번째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건 앞서 언급된 두 가지를 포함한 총 3 가지의 공식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 일어난 뒤 다시 따듯한 이불 속으로 기어 들어가 알람에 5 분을 더 추가하고 싶다는 강한 본능은 생각보다 끈질기고 강하니까요 . 그걸 저 또한 잘 알기에 저는 ‘아침 운동’을 꼭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보며 기존의 것을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욕구를 떨쳐 내기 위해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는 바로 우리가 아침에 행할 이 ‘ 움직임 ’ 은 아침 ‘ 운동 ’ 이 아니라 단지 아침 ‘ 활동 ’ 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

아침 활동으로는 정말 여러 가지 선택지들이 있죠 . 아주 가벼운 신체 활동만으로도 체온을 올리고 혈액 순환이 좀 더 원활해지며 엔도르핀이 발산 되 정신을 더 맑고 또렷하게 해줍니다 . 여러분이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골라서 실천해보세요 . 가벼운 조깅 , 산책 , 요가 , 줄넘기 , 스트레칭 , 유튜브 운동 영상 따라 하기 등 다양한 옵션들이 예가 될 수 있겠군요 .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은 위의 활동을 어느 정도 익숙하게 일상 루틴으로 들여오신 다음의 얼라인즈 멤버님들이 활용하시면 좋을 내용입니다. 제가 즐겨하는 운동도 참고 해보시면 ‘나만의 운동하기’에 갈망이 있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빠르지만 확실하게 : 23 번의 버피 (Burpee) – 줌클래스 pt강사에게 수업개설

왜 하필이면 23 분이냐고요 ? 그냥 제가 23 이라는 숫자를 무척 좋아해서 입니다 . 학창시절 농구 동아리에서 입던 유니폼에 23 번을 내내 새기고 다녔을 정도로 좋아했죠 . 좀 더 도전적인 분들이라면 버피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 푸쉬업을 추가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혹시 아침 활동으로 이걸 23 분이나 하려니 너무 부담스럽다면 그보다 좀 더 짧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 여러분의 심박수를 높이고 몸의 근육을 깨워줄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느리지만 품위 있게 :5-10MINUTES

제가 아침을 위해 구성해 본 간단한 요가 자세들입니다 . 저는 각 자세를 할 경우 , 두 번의 심호흡을 하는 동안 자세를 계속 유지하고 , 세 번째 호흡에 천천히 자세를 바꾸어줍니다 .

밑의 이미지와 같이 배를 바닥에 붙이는 동작을 할 때는 푸쉬업 등을 추가해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한 쪽 방향으로 동작을 했을 경우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다른 한 쪽 방향도 동작을 해주어야 합니다 . 특정한 반복 횟수는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최대한 많이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제가 특히 일하며 애용하는 팁 하나를 더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효율적으로 최적화하는 법 : 얼라인즈 트램펄린

작은 트램폴린을 하나 구매해서 이용해보세요. 꼭 얼라인즈 제품을 구입하시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마치 3-4명이 들어갈 것 같이 대형 사이즈의 비싸고 괜히 더 좋고 튼튼한 트램펄린을 고집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내 몸이 딱 맞아 최적화될 그 정도의 크기이면 충분합니다.

TV 쇼호스트 토니 로빈슨이 출현하는 다큐멘터리인 ‘I Am Not Your Guru’ 에서는 로빈슨이 방송 무대에 오르기 전 전 매일 이 리바운더에 올라가 가볍게 점프 운동을 하는 내용이 나오죠 . 이 운동을 즐겨하는 많은 이들이 점프 시 몸에 중력의 부담이 잠시 덜해지는 현상에서 오는 림프 순환 개선과 면역력 향상 효과에 대해 찬양을 하곤 합니다 .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입증은 되지 않았지만 , 운동을 즐기는 많은 이들이 다리 아랫부분을 꾸준히 운동시켜줄 시 림프 순환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격대와 상관없이 적당한 사이즈의 트램폴린을 구매해서 자주 이용하는 것도 몸의 균형과 중심 능력을 강화하고 몸의 전체적인 순환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무조건 격한 운동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 여러분의 심박수를 조금 늘리고 ,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간단한 움직임을 통해 몸을 깨워주는 것입니다.

일을 하고 식사를 하는 등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일과 별개인 즐겁고 가벼운 신체 활동을 여러분의 일상 , 특히 아침에 더해주는 의미라는 것이죠 . 몸에게 하루의 시작을 알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 이런 활동들이 우리가 눈을 뜨자마자 마시는 그 커피 한 잔 보다 더 큰 효과를 낼 것이라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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