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을 찾지 못하는 원인, 강한 향수에 있다.

더 나은 섹스를 원하십니까? 그럼 오늘의 칼럼을 보십시오.

섹스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은 카르마수트라 ( 꽤 흥미로운 읽을거리임은 분명합니다 .) 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스스로 러브 닥터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구석에서 여는 섹스 세미나에서 배우는 온갖 특이한 자세들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죠 . 사실 , 더 나은 섹스는 섹스라는 행위 그 자체와 일부 연관이 있습니다 . 여러분과 여러분 파트너 사이의 교감의 순간부터 섹스로까지 진전이 되는 그 모든 과정의 전반적 질에 달려있죠.

자세히 간단히 생각해보면 , 육체적 호감은 사실 유전적 , 그리고 면역체계적 평가에 대한 결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우리 육체는 아주 본능적으로 그들 주변에 있는 육체를 찾아내어 그 유명한 친자확인 쇼의 당신은 친부가 맞습 ( 아닙 ) 니다 ! 대사를 즉각 외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죠 . 물론 이 전반적인 평가에서 상대의 육체미 , 신체적 건강상태 등 많은 시각적 요소들이 먼저 사용될 수 있지만 , 우리의 그 고마운 페로몬이라는 존재 덕분에 우리 육체는 이 모든 것들을 코를 통해서도 판별해낼 수 있습니다.

페로몬은 우리 면역 시스템의 정보를 향으로 번역해주는 화학적 신호로 자신과 다른 특성의 이성을 유혹하고 또 동시에 자신과 유사한 특성을 공유한 이성을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100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연구에서는 여학생들에게 여러 남성들이 입은 각자의 티셔츠 냄새를 맡게 했습니다 . 그 결과 여학생들은 자신과 다른 면역 특성을 가진 남자들의 체취에 더 호감을 가지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와 반대로 자신과 유사한 특성을 지닌 남자들의 냄새에는 동일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 이 메커니즘의 진화론적 이점은 꽤 명백하죠 . 이는 근친을 방지하기 위함일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면역 체계를 아이에게 물려줌으로써 이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죠.

그러나 지금 문제가 한 가지 있습니다 . 바로 우리 현대 사회의 인간들은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향수 , 데오드란트 , 땀억제제 , 로션 , 그리고 바디 스프레이 등으로 우리 고유의 체취를 가리고 있다는 것이죠 . 이것은 우리 자연적인 번식 레이더를 혼란스럽게 할 뿐만 아니라 나중에 더 이상 우리의 진짜 체취를 숨길 수 없게 되는 곤란한 상황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엉뚱한 이성들만 주변에 가득한 모든 남성 , 그리고 여성분들에게는 그 향수나 로션은 적당히 사용하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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