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필수 영양소와 추천식품

텔레비전, 컴퓨터, 그리고 스마트폰까지 눈을 혹사하며 지내는 일상에서

눈 건강 얼마나 지켜주고 계십니까?

텔레비전과 컴퓨터 사용만으로도 눈 건강에 대한 문제 제기는 늘 있었던 것 같아요.

2010년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눈 건강 관리는 면역관리 만큼이나 필수적으로 인식되어 가고 있는 듯합니다.

눈의 피로와 눈 충혈, 안구건조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나 역시도 방심할 틈은 없습니다.

수시로 눈을 쉬게 해주는 것

그리고 눈의 피로를 없애고 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의 섭취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눈 건강하면 비타민A를 연상하였습니다만

현재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 타우린, 안토시아닌 등이 눈 건강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지고 있답니다.

비타민A

눈 망막에 있는 빛과 색을 감지하는 물질인 로덥신 생성에 비타민 A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로돕신은 빛에 반응하고 그 자극을 뇌에 전달하는 물질로 로돕신이 있어서 우리는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로돕신 생성이 줄어들고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갔을 때 눈이 캄캄해지는 등 시력장애가 발생합니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고 독성을 유발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합비타민 등에서도 제외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오히려 비타민A를 채우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그리고 최소한의 결핍증으로 인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음식으로써 잘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

장어, 아귀, 대구, 소 간, 돼지 간 등이 있으며

비타민A의 전구체로써 수용성분으로 비교적 안심감을 갖고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파슬리, 쑥갓, 부추, 시금치, 당근, 호박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루테인

항산화 작용이 있는 카로티노이드 중에서도 루테인은 밝은 황색 색소성분으로 옥수수나 달걀노른자,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에 많습니다.

눈의 망막과 황반부에만 존재하며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황반은 망막 중심부에 있으며 색각과 시력을 관장하는 조직입니다.

황반에 병변이 생기면 시력이 저하되고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고 최악의 경우에는 실명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노인성 황반 변성증은 노인의 실명 원인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고요!

건강한 황반을 위해서 평소에 루테인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신경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루테인이 풍부한 식품]

옥수수, 달걀노른자,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그 밖에도 안토시아닌, 타우린, 오메가 3 지방산 등을 꼽을 수 있겠으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음식으로 보충했을 때 즉각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비타민A와 루테인을 소개하였습니다.

건강한 신체가 10냥이면 눈이 9냥이라는 말이 있죠!

당연하게 생각하던 눈 건강에 관심을 더욱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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