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케어에 효과적인 영양성분

스트레스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라고 해서 모두 인체에 해로움만 준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해로운 작용을 더 유도하고, 피로감과 불안감까지도 형성하는 것은 당연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의욕과 몰입도를 높여주고 자신을 지키기 위한 센서들의 작동으로 신체 기능을 단련시키는 수단을 제공하는 역할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몸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케어 하는 과정에서 효과성을 높이는 영양성분들이 따로 있다고 하여 소개 해보고자 합니다. 평소 흔하게 먹는 음식들에도 함유되어 있던 성분이지만 알고 먹으면 알기 이전에 먹었을 때와 달리 효과를 더욱 더 체감하게 될 것입니다.

카제인

우유에 약 80% 함유된 단백질입니다.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오피오이드 펩타이드가 정신을 진정시키는데 관여를 합니다. 더불어 칼슘의 흡수 촉진과 고혈압 예방, 면역기능 향상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은 신경에 작용하여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도 하여 칼슙과 카제인이 함께 풍부하게 함유된 우유와 유제품의 섭취를 추천합니다.

멜라토닌

뇌에 있는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수면 사이클의 정상화를 돕습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사이클을 조절하여 엉망이 된 체내시계를 완화시키며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기분을 좋게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체내 활성산소를 감소시키는 등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성분이기도 하죠. 음식으로는 바나나를 통해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테아닌

녹차의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뇌파의 일부인 알파파가 증가하여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신경기능을 조절하고 ㅅ트레스 해소에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건강기능성분으로 인정을 받기도 한 성분이다. 물론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좀 더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겠으나 차로 마시는 방법 또한 좋은 경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녹차를 우릴 때 뜨거울수록 테아닌 보다 카페인이 더 많이 용출되므로 가급적이면 미지근한 정도의 물로 천천히 우려내어 마시기를 권장합니다.

트립토판

필수 아미노산 가운데 하나로 혈액을 통해 뇌에 전달되어 비타민B6, 나이아신, 마그네슘과 함께 세로토닌을 만들어 냅니다. 세로토닌은 진통, 최면, 정신안정 등의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데 뇌의 송과체에서 멜라토닌으로 변환되어 호르몬으로서 ‘젊어지는 신비의 성분’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죠. 미국에서는 영양보충제로, 또 신경 안정 효과가 기대되는 천연 수면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립토판은 우유, 노른자, 치즈, 아몬드, 아보카도에 풍부하게 함유된 성분으로 일상적인 식탁에서도 다양하게 섭취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면역, 생리활성, 호르몬, 수면 등 다양한 신진대사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죠!

그렇기에 적당한 수준을 넘는 스트레스 상황은 오지 않도록 유의하는 개인적인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일상에서 매일 접하며 섭취하는 음식 하나 하나에 맛 외에도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영양성분들이 있다는 것을 놓치지 마시고, 편식 없이 즐거운 식사를 통해 건강함을 잘 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soul1247665/22232568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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