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영양제 중에서도 필수인 비타민B군

몸이 힘들어 하는 대부분에 비타민B군의 결핍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알까요?

비타민B군은 필수 영양소 중에서도 필수로 꼽히는 영양성분

영양제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바로 비타민B 콤플렉스 제품들입니다.

비타민B군은 8가지의 종류로 알려지고 있는데, 각각의 종류마다 대사에 작용하는 역할이 있기도 하지만 8종류의 팀웍으로 다양한 체내 효소 반응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8종의 비타민B군 중에서 한 가지라도 결핍 상태에 이르면 대사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문제적인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이 늘 강조되어 왔으며, 특정 진단을 받을 만큼은 아니지만 피로감을 느끼고, 신체 기능이 떨어짐으로 인한 문제가 나타나면 비타민B군을 고함량 처방하고, 이로 인한 호전 사례들이 널리 알려지면서 영양제의 붐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B군은 생명유지와 신체활동을 위한 대사 작용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지만 몸에서는 합성 할 수 없어 외부로부터 섭취를 해줘야만 하는 [필수 영양소] 입니다.

게다가 수용성이라서 충분한 량을 매일 섭취해도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용이하기 때문에 불안감도 적다는 것이에요. 단, 신장 기능이 저하된 분이라면 수용성이라도 섭취량을 결졍할 때는 유의사항이 따르므로 주치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다는 것도 참고해 주세요~

그럼 8종류나 되는 비타민B군에 대해 각각의 효능과 결핍증에 대해 공유할게요!

자신의 건강상태에 있어서 어떠한 성분을 더 충분히 섭취했을 때 효과적일 것인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비타민B1(티아민)_추천 최적 섭취량 25mg~100mg (한국영양학회 영양섭취기준 1.2mg)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유기적인 대사작용을 돕습니다. 티아민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그 섭취량은 에너지 소모량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신경기능 유지에도 필요하답니다. 알코올이 티아민의 흡수와 대사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에 음주를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결핍증이 쉽게 나타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결핍증 식욕장애, 체중감소, 부종, 감각이상, 심장 비대증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신경 장애와 심장 혈관 장애가 나타나는 각기병을 유발시킵니다. .

비타민B2(리보플라빈)_추천 최적 섭취량 25~100mg (한국영양학회 영양섭취기준 1.2~1.5mg)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를 돕고 세포의 호흡과 성장에 필수적으로 관여합니다. 특히 피부, 손발톱, 모발, 소화관의 점막조직을 유지하고 개선하며 적혈구와 항체 생성에도 관여합니다.

결핍증 구강 및 구내염, 눈 질환, 피부 질환, 탈모, 소화불량, 성장 장애 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비타민B3(나이아신)_추천 최적 섭취량 니코틴산으로써 50mg (한국영양학회 영양섭취기준 14~16mg)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를 돕고, 담즙과 위액 분비 및 성호르몬 합성에 관여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순환을 개선하며 피부 건강과 신경계 기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결핍증 펠라그라라는 피부염이나 발진, 소화불량, 구토, 변비나 설사, 구준염, 홍색 혀, 구취, 두통, 기억상실 및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비타민B5(판토텐산)_추천 최적 섭취량_25mg~100mg (한국영양학회 영양섭취기준 충분 섭취량 5mg)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를 돕고 부신피질 호르몬과 항체,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에 관여합니다. 수많은 대사 과정에 필수적인 조효소 생합성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핍증 피로감, 수면 장애, 두통, 손발 절림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비타민B1(티아민)과 비타민B2(리보플라빈)이 부족한 경우 판토텐산의 대사와 배설 영향을 받아서 판토텐산 필요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비타민B6(피리독신)_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DNA, RNA 합성에 관여하여 정상적인 뇌 기능과 모든 세포의 증식과 성장에 필수적으로 작용하며,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을 유지하므로 부종이 잘 생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비타민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하고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작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다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므로 심장 혈관 질환 예방에도 중요한 성분입니다.

결핍증 빈혈, 두통, 피로, 우울증, 과민증, 상처 회복 지연, 발육 장애, 생리전 증후군, 당뇨병성 신경장애, 면역기능 저하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비타민B6가 부족하면 당대사에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습관적 음주자의 경우도 술 자체가 비타민B6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결핍증을 초래하기 쉽다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

비타민B9(엽산)_추천 최적 섭취량 400~800 (한국영양학회 영양섭취기준 400~1,000

엽산은 DNA, RNA 합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세포의 분열과 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혈구, 백혈구의 형성과 기능을 도와 빈혈을 예방하고 면역을 강화합니다. 비타민 B6, B12와 함께 해로운 호모시스테인을 해롭지 않은 아미노산으로 전환시켜주어 심혈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엽산은 임신 시 태아의 신경세포 형성에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산모에게 결핍되지 않도록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결핍증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장애가 생겨 신경관이 손상된 기형아를 출산할 수 있습니다. 빈혈, 피로, 불면증, 기억력 감퇴, 흰머리, 성장장애 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비타민B12(메틸코발라민)_추천 최적 섭취량 25~100 (한국영양학회 영양섭취기준 2.4)

호모시스테인 대사에 관여하여 혈액 내 호모 시스테인 수치를 낮춰주며, 엽산의 적혈구 생성과 철분 활용을 도와주는 영양소예요. 위장관의 소화, 흡수를 돕고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에도 필요하고 세포의 형성과 유지를 돕고 신경 말단을 덮고 있는 수초를 유지시켜 신경 손상을 방지하며,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기여하기도 합니다.

결핍증 만성피로, 신경과민, 이명, 기억력 감퇴, 위장장애 등이 나타나며 오래 결핍되면 악성 빈혈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비타민B12 결핍인 경우 75%~90%의 사람들에게서 신경장애가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답니다.

비오틴_추천 최적 섭취량 50~300 (한국영양학회 영양섭취기준 충분섭취량 30)

다른 비타민B군들과 마찬가지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와 세포 성장을 돕습니다. 지방산을 합성할 분 아니라 지방산이 연료로 이용될 때 그 작용을 조절하기도 하고 다른 비타민B군의 체내 이용을 돕기도 합니다. 건강한 모발, 피부, 신경의 건강 유지를 위해 비오틴은 필수랍니다.

결핍증 결핍은 드물지만 부족하면 빈혈, 피부나 잠막의 염증, 탈모, 우울증,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타민B군의 내용을 한 번에 담으려니 내용이 꾀나 길어졌어요.

최적의 컨디션을 갖추기 위해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되는 비타민B군에 대한 참고서 같은 포스트가 되어 보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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